[스크랩] 마원의 산경춘행도

마원작-산경춘행도

 

12세기 말∼13세기 초 중국 남송(南宋) 화가. 산시성[山西省(산서성)] 출생. 자는 흠산(欽山). 조부 마흥조(馬興祖), 아버지 마세영(馬世榮), 형 마달(馬達), 마린(馬麟) 등 7인의 화원화가(畵院畵家)를 배출한 화단의 명족(名族) 출신이다. 효종(孝宗)·광종(光宗)·영종(寧宗)·이종(理宗)을 섬겼으며, 이당(李唐)·유송년(劉松年)·하규(夏珪)와 더불어 남송의 4대가로 불렸고, 하규와 더불어 창경(蒼勁)일파를 개척한 북종화(北宗畵)의 대표적 인물로 알려져 있다. 산수·인물·화조(花鳥) 특히 산수화에 능하였고, 웅경(雄勁)한 필법과 개방적인 구도로 단편적인 소경(小景)을 취급하여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그의 작품으로는 《석양산수도(夕陽山水圖)》 《매화소금도(梅花小禽圖)》 《고사관월도(高士觀月圖)》 등이 있다.

 

 

 

 

 

출처 : 시와 공간

글쓴이 : 카프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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