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tation,Light music[瞑想,輕]

[스크랩] Mystic Heart(헤아릴 수 없는 당신의 마음) / Asha

율카라마 2009. 1. 7. 18:16



    ♡ 사랑해요 당신을 / 김정한 ♡ 당신이 보고 싶어 눈물이 흘러도 당신이 그리워 목까지 울음이 차 올라도 당신이 물으면 언제나 보고싶다는 말 대신 당신 때문에 아프다는 말 대신 당신 때문에 힘들다는 말 대신 괜찮아요 아프지 않아요 힘들지 않아요 라며 반어법을 쓴 나 언제쯤이면 아플때 아프다는 말을 보고 싶을때 보고싶다는 말을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오늘따라 왜 이렇게 당신이 보고 싶은지 오늘은 왜 이렇게 힘든지 오늘은 왜 이렇게 아픈지 죽을만큼 아픈데 말을 할 수가 없는지 당신 앞에만 서면 아프다는 말 보고싶다는 말 그 한마디가 왜 이렇게 하기 어려운지 정말 모르겠어요 그 말을 하고나면 당신에게 미안해서 당신이 아플까봐 걱정되서 도저히 할 수가 없어요 시간이 흐르면 보고싶다는 말도 아프다는 말도 쉽게 나올 줄 알았는데 왜 난 시간이 흐를수록 당신이 어려운 사람처럼 느껴지는지 알 수가 없어요 사랑할 수록 어려워지는 당신 곁에 있어도 그리운 당신 보고 있어도 또 보고싶은 당신 사랑해요, 당신을, 존경해요, 당신을, 죽어서도 당신만을...
    Mystic Heart - Asha

    
    
    출처 : 아름다운 다향정원
    글쓴이 : 개선문 원글보기
    메모 :
    얼만큼을 사랑 해야만 이런 마음이 되는건가요....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말하지 못하고 오직 한사람만을 가슴에 담아야만 ....ㅠ,ㅜ진짜로 아픈 사랑은 시러랑...시인이 아니라서..아님 철부지 아지매라서....잘 듣고 갑니다.오늘 하루도 행복만 하세요....^^ new 12:32
    순수선화님 이곡 감상하고 계실때 그시간 저도 함께 머물고 있엤네라~~즐건시간 되십시요~~ new 12:53
    율카라마님! 안개가 온 산야를 덥어 가는듯 ... 음률이 죽어 있는 감성을 깨우는듯 합니다..실은 암것도 모름시롱 듣지만....^^/율카라마님! 모임에서 뵐수 있기를 바래봅니다...기축년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짖기를요.....^^ new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