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곡 - Richard Clayderman/A Comme Amour |
출처 : 광주 토요산악회
글쓴이 : 율카라마 원글보기
메모 : 가을엔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향기따라 어디론가 그냥 거릴고 싶은 충동이 그 옛날 통일로 코스모스가 임진각 까지 이어지던 그길이 지금도 아련한데 08.09.22 17:20
답글 율카라마 아 그런 아련한 기억을 보듬고 계시나 보네요/ 그옛날 이라니..화천 전방 사창리 외론 비오큐[총각장교숙소] 생활시 오르막 양길로 늘어선 노랑 파랑 하양의 코스모스가 달빛에 소슬한 바람에 하늘거리던 그 가녀린 목긴 코스모슬 잊을수가없네요..카라님 따라 저도지금 아련하기만 한데 08.09.22 23:56
수정 삭제 카라 코스모스 꽃 목을 꺾어 등판에 꽃도장 찍고 하던 그때가 그립넹~ 08.09.23 19:16
율카라마 사금파리로 쬐그맣게 땅을긁어파고 그 속에 오롯히 코스모스꽃 넣고 유리조각 덮어 입으로 호호불던 그때가 참말로 그립넹 나게 그립넹 08.09.24 07:02
수정 삭제 카라 말 나왔을때 내일은 석곡 코스모스 밭에 묻혀 봐야 할거 같넹~ 얼마전 백랑이랑 갔을때 15개 피어 있든디 지금은 만개가 되어 있을거 같은디요~ 08.09.24 17:10
율카라마 도시의 다듬어진 장미 축제보단 마구잡이로 질서없이 핀 야외들꽃이 어쩜 더 깊은 우러나옴이 있을것도 같은디라../ 가을이와 놀이하는것이 젤 재밋겠네라 가을이가 가져올건디라 바람이랑 빛 그라고 이슬이랑 / 아주 가볍게 밟으시고 돌아돌아 재밋고 거운시간 엮으십쇼.. 언행 조심하시지말구 바닥에 깔고 킬낄대기도[죄송] 함서롱../ 거기 가을이에게 율의하라브가 안부묻더라 전해주시고요 녀[] 백랑님에게도 함께 안불 아룁니다 늘 나날 미소 머금으시고 거움 가득하소서 08.09.2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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