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라마의 신돈을 보면 왕의 처신이나 사대부들의 처신이 그렇게 답답하게 느껴질수 밖에없어 보인다, 드라마란 역사와는 좀 다르게 흥미 위주로 기왕 제작되고 있을 바엔 답답함보다는 시원하게 전개 시킬수 없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요즘의 정치판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니 더욱 그런 생각이 드는가 보다
홍건적의 난을 피해 천태산의 영국사로 피신을 했다는 재미나는 설화는 빠져있어 영동 사람들이 조금은 아쉬였을 것으로도 생각이 든다
한 집안의 장남도 하늘이 내려준다고 하는데, 항차 일개 국가의 군주인 공민왕은 하늘이 내려준 인물이 아니라 연경의 집권세력인 기황후가 다루기 좋은 사람으로 임명해 내려준 사람이란 생각이든다
공민왕이 된 강릉대군은 12살에 연경으로 볼모로 잡혀가 10여년동안 있으면서 노국공주와 결혼 하고 10년뒤인 21세에 고려의 왕으로 임명을 받아 등극을 하게되지만
군주란 아무나 하는것이 아님을 후세 연속극을 보는 사람들에게 암시하고 있다, 왕아된 후 공민왕은 박길만이 처럼 인복이 지극히도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다가 장기간의 볼모생활에서 빚은 강한 의심감 때문에 한 사람을 믿고 키우다 그사람이 커지면 제거 해 버리고 하기를 몇번이던가?
거기에다기 귀가 얇고 지조가 부족해 간신배의 진언에 충신을 잃는등 국정 전반에 걸쳐 많은 시행착오를 범하고 그를 따르는 권신배들도 자신들의 입신을 굳힐 생각 외에는 별로 정사에는 관심이없는 그런 사람들로 변해가고 있는 조정의 생태였을 것이다
그런데다가 자식을 갖지 못하는 왕은 나중에 변태 성욕자의 행각으로 스스로 몰락의 길을 걷고있다, 노국공주가 아들을 낳다가 죽게되자 네명의 후궁을 차례로 맞아 들였으나 자식을 갖지 못하는 것은 공민왕이 고자일것이라는것이다
결국 신돈의 집을 행차한 후 신돈의 몸종인 반야에게 반해서 궁궐로 자주 대려다가 같이놀고 침전을 같이하고 아이를 갖게된다, 그런 왕도 반야에게 실증을 느끼고
급기야는 동성연애를 즐겨 어린소년들과 색스를 즐기는가 하면 젊은 유생들을 불러 궁녀들을 겁탈케하여 그 장면을 몰래보면서 즐기는 군주는 왕이리라기 보다는 일반 천민들보다 못하는 행동으로 일관 하게된다
동조세력이 없는 왕은 왕의 입맛에 맞는 진언을 해 주는 신돈을 키워주기 위해 왕권을 대행케하여 사대부들의 원성을 자아내게하고 결국 신돈 마저도 불안하게 여긴 나머지 신돈을 죽이게되고
자신도 침전을 돌보는 내시에게 죽임을 당하게되는 비참한 고려의 공민왕, 조정은 반야의 아들을 후계자로 삼아 우왕이 12살로 등극을 하게 되지만 그역시 어미가 천민이라는 이유에 동조세력이 있을리없다
어린 나이의 왕은 최영에게 딸을 달라하지만 최영은 이를 정중히 사양해 보지만 결국 왕을사위로 삼게 된다 왕을 사위로 맞이 한다는 것은 그만큼 조정에서 자신의 입지도 굳어 지지만 최영은 권력욕도, 재물욕도 없는 청빈한 고려의 마지막 장수로 기록되고 있다,
어린 나이에 아버지가 암살 당하고, 왜구의 칩입이 빈번 해 지고, 조정내부의 권력암투가 치열한 상황이 전개 되지만 천민의 어미를 둔 우왕에게는 외척이 있을리 없어 이러한 국내외 사정에 의논하고 상의해 볼, 소위 비빌 언덕이 있을리 없다
그럴즈음 최영은 자신이 키워논 이성계에게 요동을 정벌 하라는 명을 내리지만 이성계는 우왕은 신돈의 자식이라는 빌미를 만들어 이 나라 고려를 바로 잡아 세워야 한다는 이유를 들어 자신을 따르는 장수들을 설득 해 위화도 회군을 결심하고
자신이 이끄는 군사들을 혁명군으로 만들어 이끌고 조정으로 돌아와 자신이 지금까지 충성을 바쳤던 최영을 죽이고 태조 왕건이 새운 고려를 500년이 조금 못되서 종지부를 찍게 하고 조선을 새우게 된다
홍건적의 난을 피해 천태산의 영국사로 피신을 했다는 재미나는 설화는 빠져있어 영동 사람들이 조금은 아쉬였을 것으로도 생각이 든다
한 집안의 장남도 하늘이 내려준다고 하는데, 항차 일개 국가의 군주인 공민왕은 하늘이 내려준 인물이 아니라 연경의 집권세력인 기황후가 다루기 좋은 사람으로 임명해 내려준 사람이란 생각이든다
공민왕이 된 강릉대군은 12살에 연경으로 볼모로 잡혀가 10여년동안 있으면서 노국공주와 결혼 하고 10년뒤인 21세에 고려의 왕으로 임명을 받아 등극을 하게되지만
군주란 아무나 하는것이 아님을 후세 연속극을 보는 사람들에게 암시하고 있다, 왕아된 후 공민왕은 박길만이 처럼 인복이 지극히도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다가 장기간의 볼모생활에서 빚은 강한 의심감 때문에 한 사람을 믿고 키우다 그사람이 커지면 제거 해 버리고 하기를 몇번이던가?
거기에다기 귀가 얇고 지조가 부족해 간신배의 진언에 충신을 잃는등 국정 전반에 걸쳐 많은 시행착오를 범하고 그를 따르는 권신배들도 자신들의 입신을 굳힐 생각 외에는 별로 정사에는 관심이없는 그런 사람들로 변해가고 있는 조정의 생태였을 것이다
그런데다가 자식을 갖지 못하는 왕은 나중에 변태 성욕자의 행각으로 스스로 몰락의 길을 걷고있다, 노국공주가 아들을 낳다가 죽게되자 네명의 후궁을 차례로 맞아 들였으나 자식을 갖지 못하는 것은 공민왕이 고자일것이라는것이다
결국 신돈의 집을 행차한 후 신돈의 몸종인 반야에게 반해서 궁궐로 자주 대려다가 같이놀고 침전을 같이하고 아이를 갖게된다, 그런 왕도 반야에게 실증을 느끼고
급기야는 동성연애를 즐겨 어린소년들과 색스를 즐기는가 하면 젊은 유생들을 불러 궁녀들을 겁탈케하여 그 장면을 몰래보면서 즐기는 군주는 왕이리라기 보다는 일반 천민들보다 못하는 행동으로 일관 하게된다
동조세력이 없는 왕은 왕의 입맛에 맞는 진언을 해 주는 신돈을 키워주기 위해 왕권을 대행케하여 사대부들의 원성을 자아내게하고 결국 신돈 마저도 불안하게 여긴 나머지 신돈을 죽이게되고
자신도 침전을 돌보는 내시에게 죽임을 당하게되는 비참한 고려의 공민왕, 조정은 반야의 아들을 후계자로 삼아 우왕이 12살로 등극을 하게 되지만 그역시 어미가 천민이라는 이유에 동조세력이 있을리없다
어린 나이의 왕은 최영에게 딸을 달라하지만 최영은 이를 정중히 사양해 보지만 결국 왕을사위로 삼게 된다 왕을 사위로 맞이 한다는 것은 그만큼 조정에서 자신의 입지도 굳어 지지만 최영은 권력욕도, 재물욕도 없는 청빈한 고려의 마지막 장수로 기록되고 있다,
어린 나이에 아버지가 암살 당하고, 왜구의 칩입이 빈번 해 지고, 조정내부의 권력암투가 치열한 상황이 전개 되지만 천민의 어미를 둔 우왕에게는 외척이 있을리 없어 이러한 국내외 사정에 의논하고 상의해 볼, 소위 비빌 언덕이 있을리 없다
그럴즈음 최영은 자신이 키워논 이성계에게 요동을 정벌 하라는 명을 내리지만 이성계는 우왕은 신돈의 자식이라는 빌미를 만들어 이 나라 고려를 바로 잡아 세워야 한다는 이유를 들어 자신을 따르는 장수들을 설득 해 위화도 회군을 결심하고
자신이 이끄는 군사들을 혁명군으로 만들어 이끌고 조정으로 돌아와 자신이 지금까지 충성을 바쳤던 최영을 죽이고 태조 왕건이 새운 고려를 500년이 조금 못되서 종지부를 찍게 하고 조선을 새우게 된다
출처 : 광주 토요산악회
글쓴이 : 무등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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