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기사의 눈물.."
마을 사람들도 모두다 칭찬을 아끼지 않는..
그런 훌륭한 기사가 있었는데..
마을 버스를 몰고 가는중 브레이크가 고장이 났다..
기사는 사람들에게 말하면 무서워 할것을 알고,,
속도가 점점 올라가는데도 혼자서 고민을 하면서,,
차를 몰고가는중이였다..
그때 앞에 두갈래 길이 보였다..
한쪽은 좁고 끝이 보이는 막다른 길이였고,,
한쪽은 큰길로 나갈수 있는 길이였다..
당연히 큰길로 나가면 모두가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큰길로 가는쪽에 꼬마아이가 놀고 있었다..
비켜 갈 수도 없이 좁고,,
할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큰길쪽으로 가서 꼬마 아이를 치고 큰길로 나갔다..
사람들은 소리를 질르고 차를 빨리 세우라고 하며..
기사에게 욕을 했지만,,
기사는 속도가 점점 높아지는 버스를 가만히 몰고 있었다..
"아이가 죽은것 같은데 빨리 차를 세워요!!"
한 아저씨가 소리를 치자 모두들 그러하고 하며 외쳤고,,
기사는 할수없이 브레이크가 고장이 나서 어쩔수 없었다고 말했다..
모두들 잠시 침묵이 흐르고,,
다시 사람들은 기사를 욕했다..
그래도 너무 심했다고,, 사람을 죽였다고,,
사람들중 버스 기사의 친구가 일어났다..
기사에게 어떻게 아이를 치냐고 욕을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다들 아십니까..?
.
.
.
"아까 치여서 죽은 꼬마 아이가 기사의 아들이라는 군요!?"
침묵이
출처 : 베니의 세상이야기
글쓴이 : ben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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