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둘기가 있는 풍경
풍경
생선이 있는 풍경

군상

정물

해일

봄

풍경

추억
아침

바다
태양
길
호수
새와 과일
고독
새와 금붕어
산과 호수와 새
섬
일출
황혼
설경
소년

어린이
1913년 평양에서 유복하고 예술적 분위기가 있는 집안에서 태어나
1931년 숭실중학교 재학 때인 1931년 녹향회 공모전과 선전에 입선하여 화단에 진출했다.
윤중식이 우리 미술사에 지니는 중요한 의미라고 한다면
서양미술의 도입기에 해당되는 제 1세대를 이은 제 2세대 작가라는 점이다.
그 세대 작가들의 전반적인 특징이긴 하지만 일제 치하에서 회화적 수업을 받았으면서도
우리 민족의 서정과 향토에 적합한 화면을 창출하고자 노력하였고,
나름대로의 독특한 업적을 이루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즉 윤중식의 회화세계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화려함과 장려함이 깃들인 풍경화를
향토적인 서정이 충만한 화면을 구축하였다고 할 수 있다.
뉴욕 월드하우스 화랑 한국 현대미술전, 한국 현대미술 60년전, 한국 양화 70년전 등
국내·외의 주요 기획전에 초대 출품, 국전 초대작가와 심사위원, 홍익대 교수를 역임한 원로화가이다.
그의 그림은 행복하지 않는 실향민 화가가 그리는 행복의 초상화이며 풍경화라고 말할 수 있다.
빈번하게 등장하는 소재는 태양, 섬, 강, 돛단배, 비둘기 등의 새, 시골 마을, 꽃,
무엇을 머리에 이고 가는 여인 등이다.
마음속에 내재하고 있는 관념의 대상이다.
거기에는 두고 온 고향과 어린 시절의 기억의 편린, 그 꿈과 한이 동시에 내포되어 있다.
출처 : 시와 공간
글쓴이 : 카프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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