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oriental painting

[스크랩] 심향 박승무

율카라마 2009. 10. 13. 08:30

 

千疊雲山千疊愁  一天明月一天恨
(천첩운산천첩수 일천명월일천한)


구름 산이 겹겹이니 시름도 겹겹이요
달빛이 하늘에 가득하니 이내 한도 하늘 가득


※ 소하(小霞) 박승무(朴勝武)가 그린 <천첩운산도(千疊雲山圖)>의 제시(題詩)다. <천첩운산도(千疊雲山圖)>는 朴 화백이 1934년 완산의 여관에서 친구인 고암(顧菴) 이응노(李應魯) 화백을 그리워하여 그린 것이라 한다.  

 

 

 

출처 : 시와 공간
글쓴이 : 이만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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