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사랑은 연약한 가지위의 나뭇잎이 흔들리려면 바람이 불어주고... 불모의 땅에 생명의 씨앗이 뿌리 내리려면 비가 내려야 하듯이... 내 마음을 흔들고 나에게 생명의 씨앗이 되는이도 당신입니다, 그것은 믿음입니다, 성난 바람이 수평선을 할퀴고 지나가면 바다가 흔들리고... 하늘이 구멍난듯 함박눈이 내리는 날이면 누군가 생각 나듯이... 당신 생각이 스처 지나간 자리에는 내가 바다처럼 흔들리고... 하얗게 눈내린 아무도 밟지않은 추억의 길은 당신과 나... 두 사람이 손잡고 걸어가게 될 길입니다, 그것은 사랑에 약속입니다, 사랑은... 그렇게 처음부터 생의 마지막까지 믿음과 약속으로 함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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