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tical language[詩語]

밤사이 비가 내렸어요

율카라마 2010. 7. 26. 08:37

밤 사이 비가 내렸어요 내 숨결속에 간직해 온 그대 그리움이 밤 사이 비가 되어 내 가슴에 내렸어요 들리시나요 지금 들리는 빗 소리가 내 가슴에서 나오는 미칠듯한 내 열정인걸 아시나요 여지 것 모아논 사랑의 알갱이들이 수증기 되어 뿌옇게 흐려지고 있는걸 그러니 더 늦기전에 나에게로 오는 그대가 되어줄 수는 없나요

'Poetical language[詩語]'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도반(道伴) / 이성선  (0) 2011.03.27
지나친 걱정  (0) 2010.08.22
詩人 김남조  (0) 2010.03.02
[스크랩] 여기가 어디쯤일까  (0) 2010.02.28
[스크랩] 따뜻한 안부  (0) 2010.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