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밭에 두고 온 이름 하나 / 외로운 겨울하늘 / 초저녁 달을 꿈꾸는 / 별을 노래했다
지울수가 없어서 / 쓸어 버릴수가 없어서 / 그냥 두고 왔다
파도가 밀려와 지우고 가겠지 / 그때까지 새겨 두겠다 / 내 이름위에 네 이름 석자
- 詩人 신재순 -
한참 나중에야 너 이름 알려준댓지 울 할아브가 말야
너 웃음이 수정처럼 맑다해
거거서 이름을 가져왔단다고 ..글고보니 니 이름 참도 이쁘네 담날 어데서건 우리 또 조우하자고~~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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