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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이:聿&姜[패미-ㄹ에서 만난 웃음곱고 볼붉던 그 여아이]

율카라마 2010. 7. 31. 23:24

주제: 울 둘만의 연주

-할아브가 율 생각을 넣다-

나 잊지마..!!

그날은
너 있어

나 행복했네
그러니까 잼이 있었다는 말이야

나 잊지마
깊게 기억 하라구..
난 율이야.. 율

 

 모래밭에 두고 온 이름 하나 / 외로운 겨울하늘 / 초저녁 달을 꿈꾸는 / 별을 노래했다

지울수가 없어서 / 쓸어 버릴수가 없어서 / 그냥 두고 왔다

파도가 밀려와 지우고 가겠지 / 그때까지 새겨 두겠다 / 내 이름위에 네 이름 석자

                                                      -   詩人 신재순 -

 

 

한참 나중에야  너 이름 알려준댓지 울 할아브가 말야

너 웃음이 수정처럼 맑다해

거거서 이름을 가져왔단다고 ..글고보니 니 이름 참도 이쁘네 담날 어데서건 우리 또 조우하자고~~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