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g pot[똥항아리]

아무도 없네요 / 강계현

율카라마 2010. 9. 28. 20:31
      아무도 없네요 - 강계현
    아무도 없네요 내 편이 되어서 싸워 줄 사람도 울어 줄 사람도 갈곳도 없네요 가슴 답답할 때 편안하게 찾아가 소리 내 울고도 싶은데
사랑이란 아름답기만 할 줄 알았어요
숨을 곳도 없네요 
헐떡이며 사는 인생 지쳐서 
아무도 없는 곳에 
숨고도 싶은데 
팔자겠지 
눈물을 찍어내지만 
가슴이 너무나 슬프네요 
혼자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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