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넋두리랑]

실버타운에서의 단상

율카라마 2009. 8. 8. 08:46

"단상" 친우놈에게 :그게 기우 잉걸 갔따가..ㅋㅋ..

 

작성자 : 정병연 등록일 : 2009.08.03 - 18:06           조회 : 64

  

어이 친우..!! 염려 놓게나.. 난 회원증을 받은날 당치도 않는 뚱딴의 생각을 혼자 하고 있었던 거라네

몇날을 두리번 거림서 체육관이며 문화관등 이곳 저곳을 기웃 거리던 난 혼자 뇌인거라

"두고봄 엄청 밀리는 저 회원중 상당은 아니 거의가 소리 소리 낼게고 이렇코롬 저렇코롬 해얀다고

자기가 내는 색갈의 소리들로 목청드높여 아수라 범벅일텐데 이 타운을 얼마나 기우뚱 거리게 만들려는지.."라고

고럼 그 오만가지의 소리들로 이 거대한 타운의함은 얼마를 휘청일꼬..

저토록 투명하게 닦여진 화장실은 얼말못가 가지가지로 얼룩지고 험상궂을테고 식당으로 향하는

저 질서는 하나하나 흩트러 지겠지..

왜 ? 우쫘 이런 못된 빌어먹을 단상을 했을가..??

빛고을의 성숙된 시니어 그룹의 의식 그 자존심을 뭘로보고..

어이 친구..!!

두고봄 그렁깨 내 말은 즉 더 감 뒤뚱거릴거라고 혼자 뇌인건 순전히 택도 없는 기우 였능기라..ㅋㅋ..

 

직원들은 뉘나 자기 자리에서들 해얄 몫의 임무수행을 묵묵히 잘도 해내나보네--

타운 물방아[?]가 저토록 잘도 돌아가는걸 보면말야 뭐가 그리 잘 도느냐고 말인가..!?

어젠 바둑실에 흑백의 바둑판이 채워지고 공작실앞 공간에 놓여진 뒤퉁거리던 의자가 감쪽같이 수리되였다네

뿐잉가 탁구장과 노래방 당구장도 완전 질서가 잡혀지고..어디 콜콜시시 다 나열 하겠나..!!

걱정일랑 접고 잘 돌아가는 우리 산악회나 가입하게나 타운 노대의뒷산으로 오르는 뒷모습

이쁜 여회원님들도 참하게 반길거네 꼭 들려 주게나

 

널 사랑하는 친우가~~

http://www.bitown.or.kr/home/community.php?mid=15&r=view&uid=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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