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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나를..

율카라마 2010. 2. 2. 14:05
♡ 회원님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그리고 편히 쉬었다 가세요~ ^^* ♡



나를 위로 하는 날
기끔은 아주 가끔은
내가 나를 위로할 필요가 있네.
큰일 아닌데도
세상이 끝난것 같은 죽음을 맛볼때
남에겐 채 드러나지 않은
나의 허물과 약점들이
나를 잠 못들게 하고
누구에게도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은
부끄러움에 문을닫고 숨고 싶을때
괜찮아 괜찮아, 힘을 내라구
이제부터 잘하면 되잖아
조금은 계면쩍지만
내가 나를 위로하며
조용히 거울앞에 설때가 있네
내가
나에게 조금더 따뜻해지고 너그러워지는
동그란 마음, 활짝 웃어주는 마음
남에게 주기전에
내가 나에게
먼저주는 위로의 선물이라네.
 - 이 해인 의
(외딴 마음의 빈집이 되고싶다) 중에서-
 

     


     
     
    오늘은 나두 위로받고 시픈맘이 간절한날~~거울속에 비치는 내모습이 마니 지친듯 피곤한 모습..옆에서 엊저녁 술땀시여 하고 한마디 피융~~ 그건 겉모습에 지나지않는 거라오..진짜 맘도 몰름시롱~~ 10.02.03 08:32
    반쪽은 귀님의 진짜맘을 반뿐이 모를끼라..ㅋㅋ..하갸 늬든 여인의깊은 심안속낼 알기나 할까만은../ 백랑님 늘 행복하십시요 진심담아 기원합니다~~ 10.02.03 10:24
    내일
    여자들은 아무리 힘들어도 마음이 담긴 말한마디 편지 한장에 힘들어도 희망을 꿈꾸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데.... 토닥토닥~~~ 오늘도 화이팅!!! 10.02.03 11:50
     
    오늘 문득 나도 모르게 짜증이 솟아 이유없이 트집잡고 싶어지는 부끄러운날 발견한다.
    굳이 그러고 싶어서 그런게아닌데..
    곁에서 ..나답지않게...이런말을..나다운게 무얼까? 드러내고 싶지않은 부끄러움에 내내 가슴이 꺼끄러운그런심정을 이해인님의 시로 또 이렇게
    반성해봅니다.사람이니 그럴수 있어..나를 위로합니다.^^
    10.02.03 18:58
    누군가 노랠 불렀었죠 ♪"내가 나를 모르는데" 라고..ㅋㅋ.. 근디 다들은 어쫘 렇케 시상이 담긴 글향나는 답글을 잘도 쓸가 몰라 다들은 이렇케리 시인되여 사나봐..!!
    내일님의 "토닥토닥" 도 많은걸 내포하고 있는것만 같아 참도 잼있네여~~ 구름이님야 문운에 들어선 산문가 이려니 말해 뭐 하랴만..다들요 복받음서 사시소서들~~
    10.02.03 19:39
     
    아주작은 일에 오만 고민 각색 각본 다 하면서 고민하고 잠못이루고 자신을 비난들 하면서 살아가지만 ~ 이글처럼 자신을 조금만 사랑한다면 그리고 주위에서 조그만 격려와 사랑이 있다면 우리삶은 행복해질것입니다~♡~♡~♡ 10.02.05 21:17
    별호닉도 유별케 예술인(아님 그마을)을 연상토록 이쁜 사랑인님 !! 행복의 주말 여십시요 감사합니다~~ ^^** 10.02.0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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