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g pot[똥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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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카라마 2008. 12. 15. 23:18

답글을 읽으면서 눈시울이 젖어 눈이깜박여저 오네요..고개 숙여집니다 보고프다신 엄니의 얘기에.. 땅떼기 한뼘도 없이다했죠? / 60년대중간 도둑야간열차로 한양에 올라와 남산에 들름 송곳하나 박을 땅 방한캉 없어 날샐때까장 시간을 보내던 그때가 아려~ 하네요..귀님은 엄니의눈물을 먹으면서 잘 성장 하셨습니다/ 저 또한 어지럽네라 전 전형적인 촌락에서 태어나 이리 오산으로 왔다갔다하며자라 커선 의과인체과정을 기웃거리다 재정뒷밭침이없어 하차하고 군으로 방향바꿔 파월참전 그 전쟁터에서 말단소대장으로 생을 담보잡힘서 년반을 쟝글누볐고 고급장교의 문턱에서 영을 벗어난후엔 한양으로와 해태와 도로공사에서 반년씩을 그 new러다 사기꾼회사에서 일년을 머물다 또다른 직장으로 특채되여 옮겨 이문동 중정이있는 관내를 오팔팔이라는 청량리일댈 누볐습니다 그러다 담날은 도횔벗어나 청해진 해안을 살다살다[두핼] 왔지만요 그러니 희안케도 2회의 공직생활을 한거죠..얘기가 주절주절 길어저 죄송함다 우쩌다 신세 늘어놓기가 됐네..ㅋㅋ 담날 혹 뵐기회가옴 막걸리라도 한잔함서롱편하게 인살 해야겠네라 저는 낼 한양 딸래미한테 일주계획으로 다녀오려 토요송년회에 유감스럽게도 참석치 못합니다 딸램은 구청에서 일곱핼 근무코 있는데 나이가 만땅인데도 시집갈 생각을 앙코 애비앨 태우고있네요..늦은밤 이젠 넑두리 접으렵니다 고운꿈꾸십시요  글고 이 군소리 좀후엔 지우렵니다 해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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